파킨슨병 2

23andMe 새로운 유전자 연구의 장을 열다.

몇일전에 23andMe의 블로그에 파킨슨병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일전에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23andMe를 통해서 자신 파킨슨병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검사 결과와 함께 가족력도 있다고하여 한때 구글의 주가가 살짝 내려가는 소동도 있었는데,,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었습니다. 파킨슨병 연구소와, 마이클제이폭스재단, 그리고 구글의 세리게이브린의 돈?의 도움을 받아 만명(명수는 저희 연구소와 같군요 ^^)에 대해서 2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원래는 399달러죠)으로 검사를 하고 이를 파킨슨병 연구에 쓴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는 GWAS를 이용한 연구가 되겠지만, 샘플을 모으는 방법이나, 그 과정이 꽤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Research 2.0 어쩌구 ^^;; 이미 23andMe에..

너 자신을 알라! 구글 창업자도 안다.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이 개인 블로그(http://too.blogspot.com)를 개설했다는 기사를 어제 보게 되었다. 역시나(아내 사랑??) 첫 글의 주제는 바로 파킨슨 병[1][2](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firefox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에 관한 내용이었다. 어머니가 파킨슨 병에 걸렸고, 자신 또한 그병에 취약하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러한 정보는 바로 세르게이의 부인이 일하고 있는 23andMe에서 알아냈겠지 ^^;; 이제는 이러한 유전정보는 세르게이와 같이 일반 개인들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Common sense for our genomes 23andMe의 핵심 가치(Core Value) 중 "We believe that your genetic informat..

blogging 200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