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정보분석

23andMe 새로운 유전자 연구의 장을 열다.

hongiiv 2009. 3.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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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23andMe의 블로그에 파킨슨병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일전에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23andMe를 통해서 자신 파킨슨병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검사 결과와 함께 가족력도 있다고하여 한때 구글의 주가가 살짝 내려가는 소동도 있었는데,,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었습니다.

파킨슨병 연구소와, 마이클제이폭스재단, 그리고 구글의 세리게이브린의 돈?의 도움을 받아 만명(명수는 저희 연구소와 같군요 ^^)에 대해서 2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원래는 399달러죠)으로 검사를 하고 이를 파킨슨병 연구에 쓴다고 합니다.
23andMe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는 GWAS를 이용한 연구가 되겠지만, 샘플을 모으는 방법이나, 그 과정이 꽤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Research 2.0 어쩌구 ^^;;

23andme

이미 23andMe에는 파킨슨병 커뮤니티를 만들고 세르게이 브린의 편지까지 올려 놓은 상태입니다. 이젠 GWAS 연구자들 좀 더 분발해야할 듯 합니다.

이제 좀 있으면 23andMe 솔렉사 시퀀서 구매!! Whole-genome 분석 서비스 시작 이런 기사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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