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란셋(The Lancet)에 한 개인의 퍼스널 게놈을 분석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Knowledge를 적용시켜 게놈을 임상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논문(Euan A Ashely et al, 2010)이 나왔다. 논문에서는 40세의 vascular disease와 early sudden death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남성의 게놈을 분석하고(신의 밥상처럼) 현재까지 나와 있는 모든 문헌과 데이터베이스를 탈탈 털어서 이를 임상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바로 어제 난 몇 달전에 나온 이 논문을 다시 꺼내서 저자 이름과 가족 구성도가 그려진 Figure2의 왼쪽 구석을 응시하면서 잠시 고향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잠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나에게 아버지를 ..
유전자정보분석
2010. 10.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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