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정보분석

운명적 사랑은 없다 - 유전적 사랑이 있을뿐

hongiiv 2009. 5.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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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C, HLA의 면역에 관련된 유전자가 서로 다른 성향을 보이는 사람끼리 끌린다는 내용이 간간히 나오는데 오늘도 또 하나 나왔다. 이는 면역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끼리 끌린다는 내용이다.

결혼한 커플을 조사해봤더니 서로 다른 사람끼리 결혼한 경우가 많다.
남성의 겨드랑이 냄새가 밴(면역 물질이 밴) 티를 여자에게 나누어 주었더니 서로 다른 사람의 티셔츠를 선택했더라... 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유전자가 다를수록 사랑에 빠지기 쉬워
여자는 겨드랑이 냄새로 짝을 찾는다.

이미 스위스의 Gene Partner에서는 이 유전자를 검사해서 자신들의 커플공식에 매칭시켜 유전적으로 가장 조화로운 커플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GenePartner
선자리에서 서로 유전자 진단킷으로 구강 상피세포를 뜯어낸다. ^^;;

GenePartner
봉투에 잘 넣어서 보낸 후 결과를 기다린다.
Picture 1
뭐 완벽하진 않지만 좋은 일치율을 보이니깐 맘에 들었다면 계속 만나도 될듯,,,

서로 다른 성향의 커플들이 외도도 안하고 백년회로 한다던데,, 나도 한번 급 해보고 싶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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