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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이 손에 들어온지 몇일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증명사진을 제대로 찍게 되었다. 겸사겸사해서 사용기를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맥북 외형 I>
외형 - 다분히 주관적인 것이겠지만, 단순함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ThinkPad 시리즈처럼 계속적으로 MacBook의 외형도 파격적으로 변하지 않고 이 디자인을 계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맥북에 전체적으로 묻어나는 손자국(기름)은 어쩔거냔 말이다! 잘 닦으면서 쓰면 되겠다.
<맥북 외형 II>
운영체제 - 맥OSX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완벽하게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것 뭔가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는것 또한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까 ^^
맥에서의 폰트 - 솔직히 맥은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별루 쓰고 싶은 맘이 안든다. 해상도를 높이면 모를까 조그마한 노트북 액정에서 뭐라고 하나 안티알리어싱(?) 맞나 암튼 부드러운 효과가 팍팍 들어간 고딕체를 보고 있노라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고 높은 해상도에서 보면 괜찮지만 맥북에서의 화면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여기저기 찾아서 윈도우의 맑은고딕으로 시스템 폰트를 바꾸긴 했지만, 윈도우에서의 ClearType을 적용한 맑은고딕과는 거리가 먼 맑은고딕의 모습이라...
<맥북 외형 III 애플마크에 불들어온다 ^^>
맥에서의 웹서핑 -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별루, 액티브X로 떡칠한 국내 사이트를 제대로 못돌아 다녀서 별루, 하지만 외국사이트들은 서핑할만 하다는거
맥북에서의 윈도우 - BootCamp를 이용하여 드라이버 시디 만들고 XP 서비스팩2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거의 맥OSX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팅시 윈도우를 기본으로 해놓고 쓰고 있다. 노트북 덮개를 닫을때 최대절전모드를 지정해 놓고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 우려했던 여러장치들에 대한 문제는 우선,
<이걸루 한영키/Print Screen키 다설정하면 된다. 물론 Delete 키까지>
<맥북 외형 I>
외형 - 다분히 주관적인 것이겠지만, 단순함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ThinkPad 시리즈처럼 계속적으로 MacBook의 외형도 파격적으로 변하지 않고 이 디자인을 계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맥북에 전체적으로 묻어나는 손자국(기름)은 어쩔거냔 말이다! 잘 닦으면서 쓰면 되겠다.
<맥북 외형 II>
운영체제 - 맥OSX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완벽하게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것 뭔가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는것 또한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까 ^^
맥에서의 폰트 - 솔직히 맥은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별루 쓰고 싶은 맘이 안든다. 해상도를 높이면 모를까 조그마한 노트북 액정에서 뭐라고 하나 안티알리어싱(?) 맞나 암튼 부드러운 효과가 팍팍 들어간 고딕체를 보고 있노라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고 높은 해상도에서 보면 괜찮지만 맥북에서의 화면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여기저기 찾아서 윈도우의 맑은고딕으로 시스템 폰트를 바꾸긴 했지만, 윈도우에서의 ClearType을 적용한 맑은고딕과는 거리가 먼 맑은고딕의 모습이라...
<맥북 외형 III 애플마크에 불들어온다 ^^>
맥에서의 웹서핑 -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별루, 액티브X로 떡칠한 국내 사이트를 제대로 못돌아 다녀서 별루, 하지만 외국사이트들은 서핑할만 하다는거
맥북에서의 윈도우 - BootCamp를 이용하여 드라이버 시디 만들고 XP 서비스팩2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거의 맥OSX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팅시 윈도우를 기본으로 해놓고 쓰고 있다. 노트북 덮개를 닫을때 최대절전모드를 지정해 놓고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 우려했던 여러장치들에 대한 문제는 우선,
- iSight - 잘잡힌다. 사진도 찍고, 메신저에서 화상으로 대화도 하고, LifeLog 프로그램도 깔아서 내생활도 기록해보고,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은 놈이다.
- USB - 아무런 문제없다. 마우스 키보드 USB메모리 잘 인식되고 잘 쓰고 있다.
- 외부모니터연결 - 역시 아무런 문제없다. 근데 집에서 연결해서 쓸 모니터가 없다는거.. ㅠㅠ
- 스피커 - 좀 출력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가끔씩 고주파 소음을 발생시킨다. ㅠㅠ 하지만, 참을만하다.
- 인터넷 서핑 - 윈도우 환경이라 별문제 없다. 가끔 인터넷에 보면 국내은행사이트들에서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액티브X중 키보드 관련되서 은행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적어도 내가 사용하는 은행들은 아무 문제없이 가능하다.(농협, 신한, 기업은행 사이트 문제없음!!!)
<그래픽 설정화면>
- 키보드 - 한/영전환키나 한자키, 백스페이스키 등의 문제가 있지만, 키보드 매핑을 이용해서 대체키를 사용하면되고, 키감은 윈래 ThinkPad를 써오던 터라 맥북의 키감이 맘에 40%정도밖엔 차지않지만, 원래 인간은 무서운 존재 아닌가 적응한다. 무조건...!!!
<iSight 사용하기>
- 트랙패드 - 버튼이 하나다 하지만 외부 마우스를 연결하거나, 적응하면 된다. 무조건...!!!
- 발열문제 - 한번은 윈도우 환경에서 24시간 가동을 해봤다. CPU가 아무런 일도 하지않는데 100%의 사용율을 기록하고, 대따 뜨거워졌다. 도저히 작업을 할 수가 없었다. 잠시 바이러스에 걸렸는줄 알았다. 전원을 끄고 냉동고(?)에 넣었다가 뺀 후 다시 가동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결론은 맥북에서의 발열문제는 뜨겁게 쓰지만 않으면 문제없다.
- 시디롬 - 난감하다~ 무조건 윈도우탐색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누루고 꺼내기 선택하면 되겠다.
<PCI Device 넌 누구냐? IR리모컨 수신쪽 드라이버라는군요. 이놈빼고는 다 잘잡힙니다>
거의 맥북에서 윈도우만 사용하는 어찌보면 반쪽짜리 맥북 유저지만, 무슨 상관이냐 맥북이라고 맥만 쓰라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노트북일뿐 어차피 기계덩어리일 뿐이다 자기가 만족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면, 윈도우가 대수냐, 맥이 대수냐, 그깟 발열쯤이야 겨울에 야외에서만 쓰면 될것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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