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ckr를 모른다면 Pass!! ^^;; 오라일리에서는 Hacks 시리즈에 벌써 나온 상태고 국내에서도 성공한 Web2.0 사이트라는 타이틀로 많은 곳에서 소개가 되어있다. 오늘의 주제는 geocoding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려고 한다.
지금 혼자 끄적끄적 하고 있는것이 mashup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google maps와 flickr의 api를 가지고 또한 가장 많은 mashup서비스인 사진을 지도상에 보여주는 사이트인데, 막상 하다보니까 내가 왜 이걸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이미 잘만들어진 사이트들이 너무 많아서 TT)
잡답은 그만하고 우선 flickr에 올려진 사진에 위도와 경도 정보를 집어넣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진에 위경도 정보를 집어넣을 수 있는데...
1. GPS를 이용해서 flickr에 집어 넣기 a. SONY GPS-CS1 등의 GPS를 통해서 사진에 들어 있는 시간정보와 GPS기기의 시간과 위치 정보를 결합해 사진의 EXIF라고 불리는 메타정보를 입력한다. 그러면 JPG파일안에 GPS정보가 쏙 들어가게 된다. b. 이렇게 EXIF에 GPS정보가 들어간 사진을 flickr에 올리면 flickr가 인식하느냐?no입니다. 업로드된 사진의 EXIF정보에는 위치정보가 들어가 있지만, 이 정보를 flickr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http://www.flickr.com/geo/import와 http://www.flickr.com/account/geo/exif를 통해 Flickr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 할 때 자동으로 EXIF의 GPS 정보를 추출하도록 설정해줘야 한다. c. 사진을 업로드하고 아래처럼 오른쪽에 사진을 찍은 지역과 함께 map을 클릭하면 지도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래사진은 지난 겨울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flickr가 알아서 위도와경도 정보를 가지고 강원도 정선군이라고 지역명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reverse geocoding까지 제공하고 있다. 물론 위경도 정보를 가지고 주소를 알아내는 거라 100%정확하지 않다. 만약에 지역의 경계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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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에게는 gps가 없지만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안다면.. a. 사진을 업로드 한 후 아까 map부분을 보면, Place this photo on a map 부분을 클릭한다. 그러면 야후지도가(flickr를 야후에서 인수해서...^^) 나타나게 된다. b. 지도상에다가 사진을 끌어다 사진을 찍은 위치에 떨어뜨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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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번보다 더 간단하고 우아한(?) 방법 bookmarklet을 이용하는 방법 a. 요기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눌러서 나오는 북마크하기를 선택해서 북마크한다. b. flickr의 사진을 선택한 후 북마크한 페이지로 가면, 지도위에 화살표가 생기는데, EXIF정보에 GPS정보가 있다면 자동으로 그 위치에 화살표가 위치하게 된다. EXIF 정보가 없다면 원하는 위치에 화살표를 위치시키고 save location을 클릭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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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flickr에 위치정보가 기록된 사진(geocoding)된 사진은 여러가지로 활용 가능한데, 아래와 같이 http://loc.alize.us 사이트에서는 자동으로 flickr의 사진을 구글맵상에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