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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로우를 사용하는 e-Scientists와 Social Networking

hongiiv 2007. 8.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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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트워크와 융합과학] 암세포 연구에도 '네트워크' 이론 적용이라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인터넷과 같은 정보 네트워크에서 연결선이 많은 허브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허브가 존재하는 척도 없는 네트워크는 인터넷과 같은 정보 네트워크에서만이 아니라, 단백질 상호작용네트워크에서도 허브 단백질의 존재가 있어 이 또한 척도 없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이 인터넷 시대를 맞이하여 정보교환이 활발해지고, 서치엔진의 발달로 각 연구 분야에에서 숨겨져 있던 연구결과들이 드러나고있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연구의 창출 노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은 융합과 허브라는 두 단어로 마무리된다. 허브를 통한 정보의 교환, 공유, 협업 그리고 새로운 융합의 탄생...

그러다가 myExperiment: Social Networking for Workflow-using e-Scientists 라는 paper를 보게 되었다. 모든 Life Science의 문제를 다루는 도구와 단순히 이 도구의 산물이 workflow를 다루는 것이 아닌 위에서 말한 허브를 생성하겠다는 것이다. 논문에서는 자신들이 유일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한다.
다른 그룹, 다른 커뮤니티, 다른 지역적 위치에서 즉 다른 허브들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 논문에 이 부분이 없다는 다 필요없는 소리가 될 뻔 했다. ㅋㅋㅋ 그렇다 허브는 자신 하나만으로는 모든 네트워크를 아우를 수는 없는 것이다. 여러개의 허브들을 통해 e-Science에서도 척도 없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더 나아가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그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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