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ing

16GB SSD와 맥북 하루 사용기

hongiiv 2008. 5. 20. 16:47
반응형
어제 저녁 Mac OS X를 SSD에 설치하고, 언어팩이고 이것저것 뺀다고는 했지만,, OS 설치에 16GB에서 12GB를 써버렸습니다. 현재로서는 영화한편 넣으면 디스크가 꽉 차버릴 지경에 다다르고 말았습니다. ㅜㅜ 용량의 한계만 극복한다면 아주 환상적일텐데 말이죠,,, 체감 속도도 그냥 휙휙 날아 다닙니다. ^^ 아래 동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부팅하는데 10초 조금?? 더 걸리는 정말 경이로운 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맥북에서의 부팅 속도

그래서 용량의 압박을 해결하기 위해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서 연결하자니,,, 사무실에서 치렁치렁 매달고 다니기가 좀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Linux에서 NFS를 제공하는 서버를 마운트해서 잡다한 데이터는 거기에 몰아 넣기로 했습니다. 일차적으로 papers의 논문데이터를 NFS에 마운트된 지점을 지정하고,, 기타 잡다한 프로그램의 설정을 NFS로 돌려 놓았습니다. 이로서 사무실에서는 100노드의 리눅스 클러스터로 job을 돌리고 그 결과를 편안히 노트북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Picture 3
NFS로 마운트된 700GB ^^;;

Picture 2
OS 시작시 auto mount 되도록 설정되어 편안하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