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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K(Open Bioinformatics Korea) 모임 후기

hongiiv 2010. 2.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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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 모임이 신촌의 토즈에서 있었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와중에도 무려 16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도넛으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싱가폴에 계신 김한조 박사님을 연결해서 지금 하고 계신일에 대해서 재미있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은 노트북의 스피커로 나오는 음성이 좀 작아서,,, 다음에는 스피커도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OBK

올 겨울 들어서 너무 추운데,,, 김한조 박사님은 반팔을 입고 계셨습니다... -.-;; 그 다음으로 제가 간단하게 PubMed와 블로그의 글들의 RSS를 가져와서 야후 파이프를 이용해서 원하는 글과 저널을 다시 한번 필터링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발표에 성공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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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후 김형용 팀장님께서 23andMe 서비스의 실제 경험과 전립선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1차 모임을 마치고, 2차는 동동주를 먹으러 갔지요 ^^;;

노규형 박사님께서 앞으로 OBK도 외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과 하시는 일에 대한 오픈소스화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공개되는 시점에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요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다음번 모임에는 이글루스에서 Media Lab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을 초정해보자는 의견과 수원에서도 한번 일박하면서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다음번 일정이나, 향후 OBK의 방향에 대해서는 그룹스의 메일링 리스트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모임은 지금까지 1년에 한번 모이는게 고작입니다. 한번도 참가를 하지 않아서 어색한데, 글을 어떻게 남기느냐,,, 내가 글을 쓰면 이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저멀리 버리시고 지나가다가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소한 내용이라도 간간이 남겨주시면 모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두서없이 후다닥 후기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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