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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Broad가 있는 보스턴 캠브리지

hongiiv 2012. 4. 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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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창 카페
어제 밤 보스턴에 도착하고 나서는 철저한 숙면을 취한후 아침에 느긋하게 브런치로 호텔 근처의 Newbury가에 있는 Trident Bookseller & Cafe로 향했다. 책과 함께 음식을 파는 곳인데, Newbury는 하인즈컨벤션센터역에서 부터  시내까지 쭉 뻗은 길로서 나름 이동네에서 쇼핑으로 유명한 길거리라고 한다.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하고는 처묵처묵,,, 감자는 별로구 커피는 좋았구


계산하기
계산서 달라고 한 후 신용카드를 끼워서 놓으면 가져가서 카드 긁어서 손님용/가게빵용/원래계산서 요렇게 3개를 다시 가져온다. 다시 가게빵용에는 택스 포함한 가격이 나오고 밑에 팁/합계가 공란으로 나온다. 팁란에 팁 적고 합계 적어주고 걍 나온다. 아니 걍 나오라고 했다. 근데 결제는 원래 요금만 나오는데 팁은 언제 결제되지...??? 암튼 걍 나왔다.

브런치를 처묵하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파크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바람이 좀 심하긴 했지만 날씨는 더없이 좋고 처음보는 풍경이라 신기하기만 했지만, 곧 아무 감흥없어져 버렸다.

신호건너기
이놈의 동네 사람들 신호도 안지키고 대충 차 없으면 건너간다. 대신 차들은 확실하게 선다. 신호등은 흰색일때 건너며 대충 눈치봐서 빨개도 건너간다.

펜웨이 파크, MIT, 하버드
나름 미쿡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구장인지라 낡었다. 기념품가게에 들려서 이것저것 둘러 보고 하버드 다리를 건너서 MIT와 하버드를 보러 찰스강을 건넜다. 걍 걸었다. 걷다가 건물 들어갔다. 다시 걷다가... 반복... 반복... 이렇게 하다보니 MIT, 하버드 귀경끝. 하버드역에서 늦은 점심 먹구 전철을 타고 다시 숙소로... 보스턴 관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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