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ISTI의 Bioworks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출발부터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질문해놨으니 뭔가 속시원한 답변이 있겠지. 아래는 질문내용입니다. 로그인부터 시작해서 User Data에서 폴더를 생성하거나 자신의 데이터를 올리거나, 자신이 이미 작성한 워크플로우나 데이터를 선택하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용자의 컴퓨터 사양이 문제가 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역시 프로그램의 배포 방식이 문제가 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작업 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답답합니다. 배포 방식을 바꾸던지, bioworks에서 자랑하는 사용자 데이터의 서버 저장 방식의 로직을 바꾸던지 뭔가 해결책을 좀 주시죠. 제가 보기에..
어제 오늘은 정말 신났었습니다. Bioworks라는 툴이 KISTI에 의해서 발표되고 이런저런 행사도 시작하고 뭔가 특별한 것이 없어도, 미숙하더라도 그런 시도가 있었다는 것에 사용자로서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Bioworks 홈페이지에서 Bioworks에 대한 소개 페이지를 읽어보다가 이건 완전 Taverna와 다를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많으면 좋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많은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그래서 Bioworks QnA에 올렸습니다. Taverna와 무엇이 틀리냐고,,, 내일이면 답변이 올라오겠죠,,, 제가 오해하고 있는 뭔가가 있겠죠 ^ㅇ^/ 아니 기능상으로 똑같으면 어떻습니까? MS-워드 있다고 한글 안만들지 않지 않습..
영국의 대표적인 workflow인 Taverna와 KOBIC의 BioPipe 그리고 하나더 국내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Bioworks가 KISTI에서 태어났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서비스를 내놓기 전에 Beta가 유행이지만, 역시 Bioworks도 베타버전입니다. 지금 등록된 서비스는 Alignment, DNA Analysis, Protein Analysis, Utils의 크게 4개 분야로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KISTI의 CCBB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들인 것 같습니다. CCBB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들은 제대로 잘 안돌아 가던데 Bioworks에서는 잘 돌아갈런지 ^^;; KISTI의 막강한 슈퍼컴퓨팅 파워와 네트워크 파워가 잘 어우러진다면 이것도 꽤 쓸만하겠는데요,,, Java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