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23andMe의 블로그에 파킨슨병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일전에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23andMe를 통해서 자신 파킨슨병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검사 결과와 함께 가족력도 있다고하여 한때 구글의 주가가 살짝 내려가는 소동도 있었는데,,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었습니다. 파킨슨병 연구소와, 마이클제이폭스재단, 그리고 구글의 세리게이브린의 돈?의 도움을 받아 만명(명수는 저희 연구소와 같군요 ^^)에 대해서 2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원래는 399달러죠)으로 검사를 하고 이를 파킨슨병 연구에 쓴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는 GWAS를 이용한 연구가 되겠지만, 샘플을 모으는 방법이나, 그 과정이 꽤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Research 2.0 어쩌구 ^^;; 이미 23andMe에..
언젠가 쓸모가 있을듯 하여 Keynote로 작성해봤습니다. ^^ 원본은 "How Decoding Our Genetic Secrets Can Save Our Lives"입니다. "맞춤의료와 예방의학에 활용되는 유전체 해독"이라는 이름으로 한글화 해봤습니다.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Hong Chang Bum. 출처: Google Backs Harvard Scientist's 100,000-Genome Quest (Update2) - Bloomberg
이전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던 솔렉사의 시퀀서 - 한국인 최초 공개 Whole Genome Sequencing도 이 솔렉사 시퀀서를 이용했습니다. 1000 genomes 프로젝트도 이 기계를 사용하는데, 그 결과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 찾는 YOKOFAKUN 블로그에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몇가지 찾아봤습니다. 우선 현재 기계 한계상 한꺼번에 인간의 모든 염기서열을 읽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어떻게 읽을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예 언젠가는 차차차세대 시퀀서가 나온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우선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중에 하나가 Shotgun 방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eapbiofield.wikispaces.com/Ch+21+..
예~ 8에서 10주 정도 걸린다고는 했지만,,, 로그인 하고 들어가면 상단에 저 메세지가 보입니다. 도대체 언제 내 샘플은 분석이 끝나려는지... 그러던 중에 오늘 23andMe 블로그에 과연 자신의 침 샘플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글이 올라왔더군요.What Happens After I Spit? A Saliva Sample’s Saga - 샘플 침의 전설? 내 침은 어떻게 되었을까? 입니다. ^^;; 침을 보낸 후 부터 총 3단계에 걸쳐지는 내용을 포스팅했는데, 뭐 그닥 신선한 내용은 없습니다. 1단계: The Visual Exam(육안검사) 테크니션이 과연 제용량의 침을 뱉어 보냈는지 확인한답니다. 제대로 뱉어 보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군요. 또한 철저하게 개인정보는 없고 바코드로 이루어..
도대체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우연히 The Personal Genome, Bioinformatics.org, GenomeWeb, 다음 백과사전에서 공짜 유전자 검사(엄밀히 말하자면 genotyping) 프로젝트를 위해 서명을 받는다는 일년여전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얼마전 한국인 whole genome 시퀀싱을 담당했던 KOBIC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웹사이트는 personalgenome.net을 통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0 Genomics Project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시작한지는 한 2년 넘은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하긴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버젓이 사이트가 존재하니 한번 신청해보는것은 어떨지,,, 혹시 이 기사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