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전부터 데이터 쓰나미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는 일들이 생명공학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때마다 도마위에 올라오는 이야기는 바로 그리드, 클러스터, 슈퍼컴퓨터, 클라우드라는 단어들이었고 이러한 하드웨어와 맞물려서 MapReduce와 HDFS™의 기반의 Hadoop이 언급되었다. 아니 지금도 다들 바이오인포매틱스에는 하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Hadoop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를 실무에서 사용하기에는 하드웨어 및 이에 따른 설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요즘 누구나 다 바이오인포매틱스와 Genomics에 불을 켜고 마치 가로등에 나방들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상황에서 변변한 Hadoop 플랫폼 하나 제공하고 있지 못하는 국내의 현실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특히나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