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동안 블로그 접속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해당 서버의 네트워크 트래픽의 과부하가 문제였습니다. 혹시 내 블로그 때문에~~~ 블로그에 접속이 되질 않으니 요 몇일 삶에 의욕이 없어지는게, 아무래도 블로그 증독인것 같습니다.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하는걸까요 : ) 덧) 위즈위드 물류센터에 23andMe 킷이 도착했는데, 송장이 없다고 자꾸 무슨 물건이냐고 물어오네요,, 그냥 침보관용기라고 했는데,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어제 23andMe 사이트 주소 가르쳐 주고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이거 나중에 관세만 잔뜩,,, 아님 아예 배송 불가~~ 그냥 누구말대로 CSI 과학놀이 킷트(완구류)로 할걸 그랬나 봅니다. 정 안되면 그냥 물류센터 직원에게 침뱉어서 반송하라고 할까??????
한국인 유전자 지도의 완성이라는 기사와 함께 몇몇 기사를 언뜻 보면 조만간 모든 질병을 정복될것처럼 느낄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한국인 유전자 지도 완전 해독 했지만,,,진단 치료까지는 머나먼 길"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깐 23andMe와 같은 인터넷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잠깐 한번 짚어보려고 한다. 영국의 INDEENDENT 지의 "Home genetic test: How much do your really want to know?" 라는 기사를 보면 병원에서 이루어지던 유전자 검사가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이러한 서비스들이 내세우는 "자신의 삶과 건강은 본인이 알아야한다(23의 핵심가치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알루미늄 맥북이 나온지도 좀 지났지만, 환율과 맞물려 예전 맥북 모델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선뜻 구매하기엔 망설여지고 있다. SSD 64GB, 메모리 업그레이드 처방을 해주기는 했지만, 1세대 모델이라는 점과 요즘 팬이 고장나서 무슨 항공기 이륙하는 소리가 나는 바람에 하루에도 몇번씩 애플 홈페이지를 들낙거리게 만들고 있다. 무슨 확고한 나만의 이유를 찾지 않으면 안될꺼 같았다.그래서 찾은것이 바로 NVIDIA GeForce 9400M 그래픽 칩셋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GPU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우선 그렇게 GPU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이유도 마땅히 없다. 단지 테스트 용도 -.-)로 나에게 맥북을 선물해야겠다는 만족스러운 이유를 하나 만들었..
오늘 포털 사이트 및 언론사에 올라온 기사 중 재미있는게 나와서 잠깐 소개하려고 한다.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의 원장인 김성진 박사의 유전체 염기 서열을 완전 해독했다는 기사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유전체 염기 서열을 완전 해독, 그리고 그것이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이제까지 DNA 이중나선 구조 해석으로 노벨상을 수항한 제임스 왓슨 박사로 15억원(2008년), 셀레라를 창립한 크레이그 벤터 박사 1000억원(2007년 발표), 중국의 양 후안밍 박사(2008년 발표)로 전체 시퀀스 데이터가 공개된 사례로는 세계적으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게 되었다. 이것을 가지고 크게 3가지 부류의 기사가 나왔다. 1. 한국인 유전체 지도의 첫 완성에 초점을 둔 기사 2. 너무 성급하게 공개한 것 아니냐? 라는 기사 ..
UCSC, NCBI MapViewer, Ensembl과 같은 많은 Genome Browser들을 통해서 생물학 실험자들은 고급?의 프로그래밍 경험 없이도 genomic 영역을 시각화할 수 있지만 이들만을 가지고는 부족하기 때문에 여전히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부족한 실험자들에게 서열데이터, 서열 정렬, 기능에 대한 주석등을 다룰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사용자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소스로 부터 데이터를 모으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데이터를 결합, 계산, 원하는 것만 추출, 시각화, 서열 정렬, 결합, 삽입, 추출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 genome browser 및 기타 데이터 소스로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