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허탈한 마음과 한편으로는 아직 뭔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여러분은 질병관리본부라는 기관을 아시는지요? 질병관리본부 이전에 국립보건원에서 얼마전에 명칭이 바뀌었죠. 요번에 홈페이지가 바뀌었는데요,, 이전 홈페이지에 비해 정보에 접근하기가(이것도 순전히 제생각으로 ^^;;) 좀 뭔가 어색하고, 또한 그 정보 또한 한 국가 기관에서 제공한다기에는 내용면에서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왜 이글을 쓰냐구요,, 제 블로그의 유입검색어에 "연령별 질병"이라는 단어가 오늘 보이길래 아니 왜? 내 블로그에 이런 단어로 유입되었을까? 라고 생각해봤더니 이전에 포스팅된 글때문인거 같더라구요? 이 유입어와 요번에 바뀐 홈페이지의 질적 양적 불만이 함께 믹스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
맥이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버튼 하나도 참 이쁘다는 것입니다. 지나번 애플의 iPhone SDK 발표를 보면서 iPhone 전용 cocoa touch의 UI 라이브러리를 보고 뭐 이미 아이폰에서 봐왔지만,,, 멋지다 라는 말밖에는 버튼, 슬라이더, 스위치 뭐 하나 빠질것 없이 이쁘다~~ 뭐 그건 그거고 이제 저 맨상에 있는 라벨인지 뭔지 저거랑 비슷하니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디다 쓰냐면 바로 Genome Browser에 써먹으려고 ^^;; 1. 우선 JComponent의 paintComponent() 메소드를 override해서 자신만의 이쁜? 컴포넌트를 만듭니다. public void paintComponent(Graphics g) { 2. 우선 Graphics 객체에 대한 Gra..
오랜 은둔 생활?을 마치고 고향집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아버지께서 오랜동안 하시던 일을 정년으로 그만 두시고 집에서 그토록 좋아하시는 나무, 화초 손질에 이제 작은 규모의 농사일로 소일거리를 하시고 계십니다. 어머니께 은근 쓸쩍 농담으로 "이제 돈도 안벌어 오시는데,, 집에서 쫒아내시죠" ^^;; 라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응 요즘 김치만 줘도 아무소리 안해" 음,, 같이 쭉 사시겠다는 강력한 의사 표현을 ㅋㄷㅋㄷ 역시 우리 어머니~ 그런데 마음 한편으로 왜 그렇게 짠 하던지,,, 드라마 보시면서 난 좋은 시어머니 할 수 있는데,,, 라는 말과 함께 더 늙으면 애 못봐준다. 라는 말에 괜히 미안한 마음만 잔뜩 안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나도 나중에 김치만 먹어도 좋으니 옆에서 그렇게 나를 생각해주..
내머리 속 화이트보드 "썼다가 지웠다, 썼다가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