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ing 277

iphone을 질렀습니다. ㅠㅠ

제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한손에는 카드를 들고 있었던거 같기는 한데,,, 아이팟 터치냐 아이폰이냐 고민은 하긴했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결제를 끝내다니.. 399달러에 Tax 붙고 좀 더 빨리 배송하라고 10달러 더 내고 했더니 445달러나 됩니다. 환율이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없는 살림에 ㅠㅠ 참 미국에 잠시 가신분께 부탁드렸습니다. 그분이 지내시는 곳으로 배송시켰고 그분과 함께 제 아이폰도 오겠죠 ^^;; 카드값은 어쩌나 ㅠㅠ

blogging 2007.11.14

Korea Bio e-Science - 이글은 구글 그룹스 바이오커뮤니티에 등록된 내용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이미 Biopipe는 알고 계실테고 Taverna는 Biopipe와 유사한데 뭐라 좀 말하긴 그렇고 암튼 요번에 KISTI의 CCBB에서도 Bioworks라는 Bio 워크플로우 툴을 만들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http://socmaster.homelinux.org/~hongiiv 를 참고 각 기관에서는 서로 다른 서비스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나물에 그밥인것 같은데요,,, (암튼 요즘 왜이렇게 워크플로우 툴들이 많이 나오는지...) 제 생각엔 이러한 툴의 성능이나 기능보다는 어떻게 실 사용자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와 손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하느냐가 관건인건 같습니다. 달랑 툴하나 보단 그 툴을 사용하기 위한 그 무엇이 실사용자에겐 더 필요할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

blogging 2007.11.06

금요일에 과학터치

매주 금요일마다 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서울역에 들르게 됩니다. 기차시간이 맞지 않을때는 KTX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KTX 라운지에서 검은색 맥북 들고 있는 저를 금요일 저녁이면 가끔 보실 수 있습니다 ^^), 콩코스 매장의 애플체험센터(?)에서 지내곤 했습니다. 그러다 과기부에서 국가지정연구실(NRL)의 연구진들이 매주 금요일에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에서 강연을 한다고... 그동안 들어야지 하면서 못듣다가 저번주에 드디어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는 아니었지만 분위기를 보러 한번 가봤습니다. 분위기는 위와 같습니다. 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주제의 강연들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함께 가까운 역으로 한번 가셔서 금요일 저녁을 알차게 보내세요 ^^

blogging 2007.11.03

협업, e-science, 토니 헤이 교수님

토니 헤이(Tony Hey) 교수는 영국 e-Science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맏고 계시던 분인데 이제는 Microsoft의 Technical Computing부분의 대빵으로 근무하고 계신가부다. 암튼 이 분 e-science 부분에 대해서 꽤 많은 일들을 하신것 같은데, Grid 2007에서 키노트를 담당하셨다. 간략하게 발표자료를 보면 e-science: Data is easily accessiblee-science: Data is easily shareablee-science: Services expose functionalitye-science: Services can be composede-science: Data and Services can be accessed securelye-scienc..

blogging 2007.11.02

문서화는 섹스와 같다.

Code Reading이라는 책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1분의 문서 읽기는 한 시간의 코드 읽기와 맞먹는다는 점을 명심할 것문서화는 섹스와 같다. 좋을 때는 매우 좋고 나쁠 때에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요즘 Taverna Plugin을 만들면서 뼈져리게 느끼는 말들이다. 무턱대고 만들어 보자고 소스코드부터 봤는데, 그게 아니었다. 미리 문서화된 문서들을 읽어봤으면 훨씬 더 수월했으련만...

blogging 2007.10.29

KEGG Pathway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

지난 9월 14일~15일 이틀간 워크숍을 다녀왔다. 거기서 나온 말중에 KEGG를 Pathway를 Parsing해서 Customized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Pathway가 중구난망(?)으로 이건 좀 심하고 암튼 Pathway 그림 요소들이 어떤때는 이렇게 그려지고 어떤때는 또 다르게 그려져서 고생했다는 말을 하시면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그린거라고 생각된다고 하셨는데, 같이 일하시는 박박사님의 15일날 명쾌한 해답을 주셨다. 동네 아주머니가 아니라 아가씨들이(대부분 컴퓨터를 전공하는 동네 아가씨들)에 의해 그려진다는 사실을 사진과 함께 말씀해 주셨다. ^ㅇ^/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logging 2007.09.27

PlatformDay를 기억하시나요? 그럼 Web2Hub는??

올해초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군 행사가 하나 있었다. PlatformDay라는 이름의 행사였는데, 구글 플랫폼에 대한 내용과 이를 오픈소스로 구현한 Hadoop에 대한 행사였다. 참석하진 못하고 블로그와 관련기사를 통해 행사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나도 뒤늦게나마 Web2Hub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면서 한동안 주의 깊게 살펴보던 기억이 났다. 그러다 이런저런일에 치이면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질 무렵... 오늘 금요일 집에 내려가려고 서울역에서 대전으로 가는 KTX에 몸을 실었다. 회사를 끝내고 저녁도 먹고 마침 읽을 책들(공상과학SF소설과 전생에 관한 소설^^)을 사느라 좀 늦은 시간이었다. 창가쪽이 아니라 먼..

blogging 2007.09.08